고등어 넣고 지져 먹었는데 고등어은 안 먹고 김치만 찢어서 계속 밥에 싸 먹었습니다. 신 걸 잘 못먹는데 묵은지인데도 별로 시지않고 많이 짜지도 않아요! 끝맛도 개운합니다. 굳이 요리를 하지 않아도 김치 반찬 하나로 밥 한그릇 뚝딱 할 수 있을만큼 너무너무 맛있었어요. 지역 농산물로 만들고 담근다고 생각하니까 더욱 신뢰가 갔고요, 풍미에서부터 꽉 찬 정성이 느껴졌습니다.

강진몰에서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처음 주문했는데 주문 배송 과정도 카카오톡으로 문자 오니까 하나도 걱정할게 없었어요. 완전 강추입니다. 

김치 다 먹으면 또 구매하러 올게요:) 지역 김치가 많이 사랑받았으면 좋겠습니다!